■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이종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회를 주제로 한 20대 대선 후보자 토론회 방금 전에 끝났습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대 대선. 접전 또 박빙 판세 속에서 여야 모두 혹시나 지지층 표심이 이탈할까 혹은 어떻게 중도층 표심을 끌어올까 전전긍긍하며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공표 마지막 날 열린 마지막 법정토론회. 표심은 지금 어디를 가리키고 있을까요? 뉴스나이트 오늘은 토론회 분석을 하고 잠시 뒤에는 오동건 앵커와 함께 주요뉴스 보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토론회 분석 들어가겠습니다. 박창환 장안대 교수, 이종근 정치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도 준비하시면서 쭉 토론회 지켜보셨는데 토론회 끝나고 계속 1번 질문으로 전반적인 평가 질문 드리는데 오늘은 이렇게 질문드리겠습니다. 실점한 후보 있었습니까?
[박창환]
토론이 공격과 방어. 가장 뜨거웠던 부분이 마지막에 사회 분야 토론이 가장 뜨거웠습니다. 주자들의 공격과 방어가 아주 뜨거웠는데 대체로 기존에 했던 주장들을 되풀이했어요. 그런데 굳이 찾자면 커다란 실수는 사실 후보들이 다 없었습니다.
그런데 굳이 찾자면 윤석열 후보가 페미니즘에 대해서 휴머니즘이라고 얘기하면서 조금 해명이 미흡했던 부분들. 그리고 성인지 예산, 이 부분에 대한 날카로운 공격을 이재명 후보나 심상정 후보가 계속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제대로 시간을 확보를 못했는지 효율적인 답변을 못한 거 아니냐. 그런 점에서 본인의 소위 공세에 대한 방어 측면에서 본다면 효율적인 시간 안배나 효율적인 답변이 조금 미흡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성인지 예산 같은 경우는 윤석열 후보의 입장에서는 예상 질문으로 뽑았을 법한 질문이기도 합니다마는 평론가님은요?
[이종근]
지금 법정 토론으로는 3차까지 왔고요. 그 전에 토론이 있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후보들이 이제는 캐릭터도 차별화되고 또 자신들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마지막 토론인데 상당히 뜨거워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지만 물론 후반부에 완전히 정말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초반과 중... (중략)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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